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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석사 논문에 있는 독일어 가곡의 가사를 한국어로 번역해놓은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싶은데

출처 표기를 어떻게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본 논문에도 따로 기재되어있지않아 논문 작성자가 직접 번역을 한 줄 알았는데

다른 논문에도 아예 똑같이 기재되어있어 출처 표기가 애매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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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원문이 아닌 번역본인 2차 문헌을 인용하는 것으로 '재인용' 표기법을 사용하는게 맞습니다.
2021-09-15

1차 원문이 아닌 번역본인 2차 문헌을 인용하는 것으로 '재인용' 표기법을 사용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사용자 분이 문의하신 내용은 현재 최초 번역본을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이네요.

최초 번역본을 최대한 찾아보시려 노력하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인이 어려운 경우 
본인이 인용한 2차 문헌을 재인용으로 표기하는 것이 적절한 출처표기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래는 재인용에 대한 설명입니다.

1차 인용자를 통해 원문을 알게 되었으나 원문을 찾을 수가 없을 경우, 또는 원문을 연구자가 독해할 수 없어

1차 인용자가 직접 번여해 놓은 것을 가져다 쓰는 경우는 재인용 표시를 해야 합니다.

 

재인용 표시 방법도 학문 분야별이나 학술지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국내문헌이나 외국문헌 모두 인용

연구논문의 연도와 인용 페이지를 제시한 뒤에 쉼표(,)를 하고 '재인용'이라고 표시합니다.

참고문헌에서는 '재인용'이라는 표기 없이 1차 자료와 2차 자료의 서지 정보를 그대로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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